한국JC 제69차 전국회원대회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1일차 – 한국JC 상무위원회 및 이사회, SDGs 사업공모전, New K-JC 시작! 미래발전포럼, 개막식

26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한국JC 상무위원회 및 이사회’, ‘SDGs 사업공모전’, ‘New K-JC 시작! 미래발전포럼’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염동열 제48대 중앙회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1부 발표는 한국JC 70주년 기념사업 및 향후 지구·지방JC와 연계하여 발전시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SDGs 사업 발표가 있었으며 군산JC 2팀과 연천JC 1팀이 참가했다. 뒤이어 우등JC PT 발표인 2부 발표에서는 사천JC, 광주JC, 대전둔산JC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가 모두 끝난 후 차봉근 중앙회장의 ‘New K-JC 시작! 미래발전포럼’이 진행됐다.

이어, 18시부터는 영화의 전당에서 북부산JC 설영인 준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제69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MOU 체결, 탄소중립프로젝트, New K-JC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부산JC에서 주관한 ‘지구를 살리는 이야기’ 대상 수상자인 제주해녀 이유정씨가 단상에 올라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정화운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개막식 현장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중요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한국JC간 ‘유치홍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과 한국JC 회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